목록주식일기/종목별 투자 후기 (31)
미대오빠의 일기장

오늘 한국 증시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한국 증시 그래프를 보시죠. 이것이 무려 하루 동안의 움직임입니다. 내려도 어떻게 이렇게 오후에 말아 내릴 수가 있습니까 ㅠㅠ 깜빡이도 안키고 코스피 -4.7%, 코스닥 -7% 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큰 하락은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변동인데 올해는 몇 번째 보는 건지...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한국 증시 폭락 이유는?] 사실 폭락 이유는 만들면 되는 거고 갖다 붙이면 되는 거죠. ㅎㅎㅎㅎ 하지만! 하락의 원인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은 집고 넘어가 보시죠 1. 북한 도발에 따른 악재 / 불안감 2. 미국 선물 지수 하락 3. 최근 급등한 코스피 코스닥 조정 기간 4.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 개인은 매수 5. 세계 코로나 유행으로 확진자/사망자 증가, ..

주식하면서 물타기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고민 많이 하셨을 겁니다. 정답은 없지만 물타기를 해야할 때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어요. 손실이 생겼을때 빨리 더 매수해서 평단가를 낮추고 탈출하고 싶은 마음... 공감합니다. 손절은 왠지 하기가 싫죠, 물타서 내 돈 1만원이라도 손해 보기 싫은 심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그 종목이 상승해서 본전근처에서 탈출해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거의 80%이상의 투자자들이 이렇게 물타기를 성공해서 돈을 벌진 못해도 본전이나 약간의 손실로 마음을 달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너무 빨리 진입해서 내 판단이 틀렸던것뿐이야! 다음엔 아닐거야 라고 말이죠 사실 큰 손실을 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랬거..

펄어비스는 검은 사막이라는 RPG 게임을 주력으로 한 게임 개발사이다. 오늘은 코스닥에 시총7위를 랭크 중인 펄어비스의 주가와 논란들의 대해서 느낀 점을 얘기해보려 한다. 펄어비스 왜 샀나? 폭락장 수익은? 지난 글에 언급했던 효자종목 '넷마블'과 같이 펄어비스는 과거 2년간은 내게 수익만을 안겨준 종목이다. 나는 직장인 개미라 투자금액이 많지 않지만 내 최애 효자종목 3손가락에 드는 셈이다.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 펄어비스를 처음 알 게 된 건 검은 사막이라는 게임 때문이다. PC용 검은사막 모바일용 검은사막 모바일을 플레이해본 사람으로서 게임이 재미있었다. 단지 내가 펄어비스를 산 건 게임이 좋아서다. 검사 모바일은 빠른 성장을 위해 노트북으로 하루 종일 오토를 돌렸었다 ㅋㅋ 이 게임이 해외로..

올해 급등 바이오주식으로 주목받는 종목 두 개가 나왔다. 하나는 메드팩토. 이름만큼이나 미친(mad) 주식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릭스. 이 두 개는 직접 매매해본 경험이 있지만 내게 손실만을 안겨주었다. 어떻게 하다 손실이 나게 됐으며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지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겠다. 내 그릇에 담을 수 있는 주식이 아니었다. 매드팩토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릭스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다. 정확히는 지인의 지인의 두 다리 건너 추천으로 알게 된 종목이다. 단기간에 오르고 있는 추세였고 잘 알지도 못하는 주식이라 처음엔 매수할 생각은 없었다. 이런식으로 누가 추천한다고 해서 사본적도 없기 때문에.. 이 종목을 2월 중순부터 봐왔는데 그 당시 임상이니 뭐니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무슨 ..

드디어 삼성전자가 단기 급등했다. 6/4 날짜 기준 56000원까지 올랐었다. 올해 폭락장에 최저 42000원을 딛고 다시 최고점 60000원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현재는 삼성전자를 매수해서 갖고 있진 않다. 이 게시판이 투자 후기라 과거 이야기를 말해보자면, 삼성전자가 액면분할로 5만원이 됬을때 매수했다가 꽤 손실을 봤었다. 그리고 3달전 코로나때 46000에 사서 48000에 팔기를 몇번 반복해서 수익을 낸게 다였다. 삼성전자와 크게 인연이 닿지 않았고, 얼마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커지고 개인투자자가 꼬인다는 생각에 크게 매수 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좋다. 삼성전자의 상승이 한국 증시의 상승을 의미해서 최근 외국인 투자자도 매수로 전환하고 있다. 암울했던 한국시장..

이번엔 인바디 의료기기 제조회사에 대해 알아보겠다. 인바디라는 이름은 이제 체성분 기기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만큼 파급력 있고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그리고 신입 연봉 5000만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홍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과거 넷마블이 내게 지속적인 수익을 안겨줬다면, 인바디 또한 마찬가지다. 5년전부터 인바디는 꾸준한 수익을 준 종목이며 내 주식 인생 첫 종목이자 첫 수익을 준 종목이다. 내겐 의미있는 종목이자 넷마블만큼이나 애정이 깊다. 그럼 인바디의 현재 주가 상태는 어떨까... 주가 흐름을 먼저 보고 인바디 회사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알아보자. 인바디 3년간 흐름 - 인바디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최고 50600, 최저 13350 인바디의 최고 전성기 시절이다. 사람들은 체..

개미투자자의 종목 후기 첫 글을 써본다 오늘 다룰 종목은 넷마블이다. 남들이 보기엔 넷마블이란 회사가 애매한 종목이지만 나에게 이런 애정이 가는 종목도 없다. 넷마블을 2년 동안 매매하면서 지금까지 손실을 안겨준 적이 단 1원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단에 직장인 개미투자자의 소소한 수익 후기를 공개하겠다. 넷마블은 그냥 내 나름대로 효자종목인셈이다 ㅎㅎㅎㅎ 주가의 흐름 2018년에 20만원을 찍고 2020년 5월 현재 9만원대에서 놀고 있다. 많이 주가가 빠져서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을 주었지만 횡보기간이 길어서 물린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에 쉽게 상승하지 못할 것 같아 나는 이 횡보기간을 노리게 되었다. 수익 후기 넷마블 수익은 횡보구간에서 많이 가지고 놀았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 폭락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