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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종목별 투자 후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드디어 상장, 따상 주가는? 몇연상? (feat. 넷마블 디피씨의 운명은?)

미대oppa 2020. 10.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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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달 10월은 파미셀과 넷마블, 펄어비스로 수익을 내보는게 계획이었지만 현재 펄어비스로만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넷마블과 파미셀은 현재 마이너스 상태이며... 상태가 좋지 않네요..ㅠㅠ

어찌됬거나 내일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드디어 10/15 상장을 합니다.

빅히트 관련주들을 매일매일 보다보니까 상장까지 굉장히 오래 걸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그동안 느낀점을 주저리 주저리 말해보려고 합니다. 


빅히트엔터= 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바로 방탄소년단bts 입니다.

BTS가 빅히트를 먹여살린다고 봐도 되는데 BTS의 신곡들이 빌보드 1위 2위를 터트리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팬들도 세계적으로 뻗어있지요.

거기다 오늘은 BTS에 대한 군면제에 대한 토론도 국회에서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핫이슈라 아닐수가 없습니다. BTS의 존재만으로 빅히트의 상승세는 점점 커질거라는 예측입니다. 

빅히트 상장후 몇연상?

BTS가 이렇게 잘나가는데 그럼 빅히트의 주가는 어떨까요?

올해 공모주중 가장 뜨거운 열기를 준 sk바이오팜, 그리고 카카오게임즈, 그리고 다음타자가 빅히트입니다.

SK바이오팜때 공모가의 따블에 3연상, 카카오게임즈는 따블에 2연상까지 달성했죠. 물론 카카오게임즈는 그 이후로 엄청난 폭락을 겪고 있지만...

 

이제 다음 타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

이제 계속된 상장 뻥튀기로 학습효과라는게 있어서 누구나 이런 기대를 하게 되죠. "이번에도 빅히트는 따상 으로 시작하겠지?"

이렇듯 빅히트도 첫날 따상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2연상까지는 힘들다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 이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고평가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빅히트엔터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아마 시초가에 수익을 내고 나올 것 같습니다만 또 혹시 모르지요. 방탄효과가 얼마나 더 상승을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개인들 입장에선 따블에 1연상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빅히트 관련주들의 움직임은?

솔직히 이것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넷마블을 보유중인데 수익을 내고 재매수한 케이스입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상장을 앞두고 2주전까지는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꾸준했고 1주일전부터는 빠지는 패턴을 보았습니다. 같은 패턴으로 넷마블을 매수해서 빅히트 상장 1주일전에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론 실패하였고 강제 장기투자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고점에 물려버린것이죠...

넷마블의 경우 최근 저점대비 100%상승하였고 거기서 2주이상 계단식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 한번의 큰 반등도 없이 말이죠. 아래 절망적인 흐름을 보시죠.

거기다 오늘 매매동향을 보니 노무라가 작정하고 매도를 하고 있어서 굉장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개인투자자도 버티지 못하고 많이 빠져나간것 같습니다. 전 넷마블을 꽤 오랫동안 봐왔고 기업을 보고 장투를 하려 합니다. 넷마블이 빅히트를 빼고도 재료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단 두고 보려고 합니다. (강제 장투가 되어버린 ㅠ)

그럼 빅히트의 2대장 디피씨는 어떨까요? 

디피씨도 상장을 앞두고 한번더 슈팅이 나오나?했지만 역시나 하락추세입니다.

단언컨데 디피씨는 넷마블보단 훨씬 장기적으로 끌고 가기 메리트가 없는 주식인거 같습니다. 

전 디피씨를 보유중은 아니지만 만약 보유했다면 과감하게 손절했을것 같네요. 


마치며..

어찌됬건 빅히트상장 재료가 소멸된것은 맞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지요. 

카카오게임즈와 sk바이오팜도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많이 올랐습니다. 이제 내려갈때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내려갔다가 다른 재료와 호재로 다시 반등에 성공하느냐 이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넷마블은 빅히트가 끝이 아니고 빅히트로 어느정도 회복한 주가를 유지해주기만 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번 더 박스권을 형성해주고 또다른 호재와 기대감으로 넷마블의 주가가 올라가길 바라겠습니다. 

넷마블은 한번도 실망감을 준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더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가지고 계신 분들은 미리 축하드립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자기 그릇만큼 수익챙겨 나오시길 바랍니다. 설마 빅히트를 내일 신규진입하실분은 안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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