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주가에 대한 생각&전략(feat.수익인증/저평가건설주)

2021년 4월은 장이 참 좋다. 

코스피 지수도 320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도 1000언저리에서 놀고 있다. 

지수가 좋은 만큼 4월에 달달한 수익을 안겨준 종목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DL이앤씨이다.

 

DL이앤씨하면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는?

바로 저평가라는 말.

유명하신 이베스트 염부장님도 디엘이엔씨는 꾸준히 언급하셨죠.

실제로 이엔씨의 PER가 현대건설 GS건설등과 비교해서 낮은편입니다. 

DL이엔씨는 매출 영업이익도 잘나오고 있고 해외수주도 하고 있으며 기업가치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

 

그러나....

그동안 주가움직임이 슈팅한번 없이 지루했죠....

도대체 왜안갈까란 생각이 들때쯤...

재상장한 이후 11만원이 깨지기도 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욕하며 떠난 개인투자자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구간입니다. 

저가가 103,500원...이었군요.

2월달엔 정말 힘들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때 추매를 했다면...일류)

 

심지어 DL이엔씨는 건설관련주 시멘트, 페인트, 자재등이 큰 상승을 받을때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시멘트주식을 보시죠.

시멘트 대표주 아세아시멘트입니다. 

시멘트섹터가 3월내내 계속 오르면서, DL이앤씨는 왜 안가나 개인적으론 답답하면서도 추가매수를 1주씩이라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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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월....

인내심이 필요했는데 한두달 지루한 구간을 견디니 이렇게 매일 상승이 나왔고,

신고가를 찍었네요. (올레!!)

 

4월들어서는 이상할 만큼 꾸준히 올라줬지요.

특히 외국인의 매수량이 눈에 띕니다. 

신고가를 찍으면서 

저는 2주간 쉼없이 올라준 주가가 조금 부담스러워 일부는 매도하여 수익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수익금액 입니다. 

이앤씨는 전체 60%정도 차익실현을 했고, 

그리고 그 매도물량중 일부는 DL이앤씨우(우선주)로 재매수를 하였습니다. 

(특별한 전략은 아니지만 본주와 괴리가 좀 벌어졌다고 생각하여 우선주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아직 건설주들 상승은 지금이 끝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연말 내년까지도 좋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대형건설주외에 저평가라고 생각하는 건설주는 한신공영과 태영건설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한신이는 너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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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건설섹터는 올해, 내년까지도 주시할 것이며,

5월중 조정을 받는다면 추가 매수나 저평가된 건설주에 입성할 생각입니다.

그럼 모두 성공투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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