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오빠의 일기장

얼마전 귀찮은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지난주 2년마다 받는 자동차 검사를 다녀왔다. 자동차검사란, 운행중인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로 자차가 있다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장 방문 2019년에 자동차검사를 받고 유효기간2년이 거의 만료되어 자동차검사를 예약했었다. 예약시간이 거의 꽉차서 주말에 겨우 예약을 했다. 검사료는 5~6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생각보단 비싸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자동차검사장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많았고 차를 맡기고 검사를 받는동안 쉬면서 대기했다. 20분후, 검사가 끝났는지 검사관이 나를 불렀다. 2년전과 같이 당연히 합격일줄 알고 차에타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검사관이 불합격이라고 그러더라. 뭔소리인가 해서 물어봤다. 검사관과의 대화 검..